• 이대연 목사

아차...

시편 107:1-9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에게 말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그렇게 원하던 귀향을 했습니다.

그렇게 바라던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기쁩니다.

뿌듯합니다.

많은 생각들이 머리 속에 떠 오릅니다.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만날 사람도 많고

마음이 바빠집니다.


그 때

누가 외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분은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 (1).


그 소리에

잠시

멍하니

멈추어 서 있습니다.


누가 외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사람들은 이처럼 말할지어다” (2).


아차...

너무 기쁜 나머지

너무 벅찬 나머지

그리고

너무 마음이 바쁜 나머지

잊고 있었습니다.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

걸어오는

수 개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갈 길을 찾지 못해

광야에서 방황도 했었고

굶주리고

목이 말라

몸과

영혼이

피곤했었습니다.


너무나 힘들어서

너무나 실망되어서

하나님께 울면서 부르짖었습니다.

도와 달라고...

살려 달라고...

그러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고...


그런데 기도했던 대로

도와주셨습니다.

살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고통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까지 무사히 올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때 기도를 듣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하나님은... 너희들을 위해 놀라운 일들을 하셨다” (8).


다시

누가 외칩니다


“잊지 말라. 그리고 주를 찬양하라!”


이제 다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내가

목마를 때

넉넉하게 물을 주시고

배 고플 때

좋은 것으로 채워주셨습니다 (9).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나는

감사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 동안

광야 같은 길을 걸으며

셀 수도 없이

많은 도움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불평 대신에 감사를

원망 대신에 찬양을

하나님께

나의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은 나의 감사와 찬양을 받기에 충분하십니다.


오늘

우리를 향해 외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기를 바랍니다.



2019년 7월 12일 아침

그린스보로한인침례교회

목사 이대연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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