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흙 위에 쓰여진 이름

2019년 8월 19일 업데이트됨

예레미야 17:12-18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렸으니

그들이 “모두 수치를 당한다”고 하십니다 (13).


무슨 수치를 당할까요?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되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데

유다 사람들의 이름은

“흙”에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13).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그들의 이름이 흙과 함께 사라질것이니

얼마나 불안하고 수치스런 일이었을까요?

이 모든 것이

그들이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13).


그리고 하나님의 대변인 예레미야도 버렸었습니다.

그들이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네가 전했던)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지금 임하게 하라” (15).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볼 수 없다합니다 (15).

예레미야를 거짓 선지자 취급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예레미야에게 깊은 상처를 주곤 했었습니다.

이제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자신을 “치유”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14).

유다 사람들이

예레미야에게 무심코 던진 말들이

아니면 좀 아파보라고 던진 말들이

날카로운 창과 칼이 되어

예레미야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을 남겼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예레미야가 전한 말씀들이 이루어지지 않자

그를 조롱하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이 회개하고 심판을 피할 기회와 시간을 주셨던 것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힘들어했어도 받은 사명을 피한 적이 없고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변질시킨 적도 없었습니다 (16).

그는 하나님이 전하라고 주신 말씀을 사심없이 전했었습니다 (16).


그런 그가

이제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함이 필요했습니다 (17, 18)

그리고 하나님은

이제 그의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안됩니다.

그러면 바람에 날리는 흙과 같이 됩니다.

우리가 언제 어떻게 하나님을 떠날까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날 때

우리는 하나님을 떠납니다 (요한복음 15:1-7).


억울하게 모함당하고

근거 없는 비방을 들어 힘드십니까?

낙심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고

주님이 주시는 힘과 격려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2019년 6월 19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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