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회개 골든타임

다니엘 5:24-6:2 (찬송가 266)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


읽기 어려운 단어들은 아니었습니다.

아람어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그 뜻을 해석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끝났다-저울에 달아 봤다-나눠졌다”


아...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메네”는 “끝이 났다”는 의미입니다.

벨사살의 수명이 다했다는 뜻입니다 (26).

실제로 벨사살은 “그날 밤”에 죽임을 당합니다 (30).


“데겔”은 “무게가 모자란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27).


“벨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 메데와 페르시아 사람에게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28).

“그날 밤”에 바벨론이 무너지고 페르시아 왕국이 세워지고 됩니다.


벨사살이 해석을 들은 후에 다니엘에게 보상을 내립니다.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목고리를 걸어 주고, 나라의 셋째 통치자로 삼습니다 (29).


그러면 뭐합니까? “그날 밤”에 나라가 망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다니엘이 보상을 사양하지 않고 받습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벨사살은 다니엘의 예언처럼 그날 밤에 죽임을 당합니다 (30).

그리고 바벨론의 시대가 마치고 페르시아의 시대가 열립니다.

페르시아 왕국의 “다리오”가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됩니다 (5:31-6:2).


어쩔 때는 하나님께서 회개할 시간을 주시며 경고하십니다.

느부갓네살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불행히도 그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짐승과 같이 살아야 하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어쩔 때는 하나님께서 회개할 시간도 없이 경고하십니다.

벨사살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불행히도 그는 회개할 시간 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날 밤에 죽임을 당하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벨사살의 경우도 회개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가 “그날 밤” 죽임을 당하기 전까지 몇 시간 아니 몇 분이라도 시간은 있었습니다.

만약 그가 다니엘의 해석을 듣고 바로 그 자리에서 회개를 했었다면 어떠했을까요?


중요한 것은 회개와 구원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경고를 주실 때 “골든타임” 안에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느부갓네살과 벨사살은 “골든타임”을 놓쳤던 것입니다. 


우리는 회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20 년 11 월 28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이대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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