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

예레미야서 22:1-9



예레미야가 시드기야를 찾아갑니다.

“유다 왕아, 모든 백성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 (2).

지금 부터 하는 말이 자신의 말이 아닌

세상에 하나 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 (3).

정의와 공의란 무었일까요?

다 아는 쉬운 말 같아도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디에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누구의 생각이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가 말합니다.

“여호와의 말이다.”

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정의와 공의”라는 것입니다.

시드기야가 생각하는 정의와 공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기준이

나 자신이 아니고

하나님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란...

“강탈당한 사람을 압제자의 손에서 구해 주라” (3).

유다 왕국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권력이 있고 돈이 많은 부자들 또는 사업가들의 횡포에

조금 가지고 있던 것 마저도 빼았기고

억울해도 말도 못하며

압박 당한 채로 살고 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그들을 구해 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주로

주변의 “외국인들”이었습니다 (3).

자신과 피부색이 다르다고

자신과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고

유다 사람들이

그들을 업신여기고 함부로 대했던 것입니다.

그들을 자기 자신과 같이 대하는 것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입니다.


또한

그들이 “고아와 과부들”이었습니다 (3).

그들은 가진 것도 없어 아무 힘이 없었고

세상은 그런 그들을 업신여기고 함부로 대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매를 맞아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3).

꼭 살이 찢어져야만 피를 흘릴까요?

마음이 찢어져도 피를 흘립니다.


도대체

누가 이들에게 이런 일들을 하고 있었을까요?


바로

시드기야와 그의 신하들 그리고 유다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3).

시드기야와 그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전에도 그랬지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니다.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행할 기회를 주십니다.

그런데 그 기회가 점점 작아집니다.

남아있는 시간이 점점 적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다가 오고있었습니다.


상황이 그러한대도

시드기야 왕과 유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단단히 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이제 예루살렘의 파멸을 두고

누구를 탓할 것도 없습니다.

바로 유다 사람들 자신들의 회개하지 않은 죄가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루기 원합니다.

우리 주변의 억압당하는 자들이 있나 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말도 못하는 자들이 있나 봅니다.

우리도 이 땅에서 “외국인”으로 살고 있는데

우리 주변에 힘들어 하는 “외국인”들은 없는지...

학대 당하는 “고아나 과부들”은 없는지...


우리는

그들을 학대하며 눈물흘리게 하지 말고

그들을 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세우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2019년 6월28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조회 1회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Greensboro Korean Baptist Church

전화: 336.500.8622

이메일: gkbc4jc@gmail.com

웹사이트: www.greensborokorean.com

                www.greensborokorean.org

4902 W. Market Street

Greensboro, NC 27407

©2019 by Greensboro Korean Baptist Church.

GKBCLogo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