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축복합니다!

레위기 9:15-24



오래 전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공부할 때

한 나이드신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뼈가 앙상하게 드러날 정도로 마르고

체구가 작으신 연로하신 교수님이셨습니다.


체구는 작지만

내공은...

아니 영적 권위는

젊은 신학생들을 압도하시는

아주 강한 분이셨습니다.


저는 그 분한테서

설교학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얼마 후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그 교수님이 하신 이 말씀은

아직도 제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나는 설교를 한지 

그리고 설교학을 가르친지

몇 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설교를 할 때마다 

긴장되고 떨립니다.

하지만 그 긴장감과 두려움을 느끼지 못할 때

나는 설교단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아니

설교를 그렇게 오래하셨으면

그냥 대충해도 잘하실텐데

왜 그렇게 긴장하고 두려우셨을까요?


이유는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하나님을 만나고 높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상 첫 제사장이 된 아론이

역사상 첫 제사를 백성들을 위해 드립니다 (15).


아... 얼마나 긴장되고 떨렸을까요?


아론이

백성들을 위해

속죄제물을 드립니다 (15).

번제물을 드립니다 (16).

곡식제물을 드립니다 (17).

화목제물을 드립니다 (18).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사장에게 주시는

“예물”를 받습니다 (21).


모든 것을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합니다 (21).


그리고

두 손을 들어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22).


오늘날에도

목사님들이

예배를 마치며

두 손을 들어

예배자들을 "축도"하며 축복합니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이 회막으로 들어갑니다 (23).


이 회막에서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과 만났습니다.


아... 얼마나 숨막히고 기대되는 순간이었을까요?


예배는

우리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아... 얼마나 기대되고 귀한 순간입니까?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서 나왔을 때

백성들을 축복했습니다 (23).


그러자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예배자들에게 나타났습니다 (23).

아....


그리고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예배 제단위에 있던 번제물을

불태워 버립니다 (24).


이날

이렇게

하나님께서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모든 예배자들에게 알리십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우리 하나님...

우리의 예배를 받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유일한 하나님이심을

세상이 알게 하소서!

세상을 구원하심을 알게 하소서!


이 순간

두손 들어

주님 앞에

엎드려

예배하는

모든 주님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24).


축복하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예배자들에게 나타나게 하소서!



2019 년 8 월 27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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