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지금은 기도할 때

4월 16 업데이트됨

마가복음 14:32-42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오늘도 고난주간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갑니다. 수요일에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한 기록이 없습니다. 아마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베다니에서 쉬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날 유다는 돈을 받고 예수님을 배반하기로 합니다. 사탄이 또 다시 예수님을 막아 쓰러뜨리려고 기회를 노립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목요일. 예수님께서 11 제자들과 겟세마네 동산에 가십니다 (32). 여러분은 가장 힘들 때 누구와 함께 하시길 원하시나요? 예수님은 그 순간 그의 제자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특별히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33). 지난 3년간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함께 했던 제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동산에 가시며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얼마나 괴로우셨으면 “죽을 정도로 슬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34). 무엇이 그토록 예수님을 괴롭고 슬프게 했을까요? 주님이 그의 아버지로부터 버려지기 때문이었습니다 (막15:34).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던 예수님. 그가 죽으시며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야만 했던 것입니다.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34). “깨어 있으며 기도하라”는 말씀이십니다 (37). 긴 시간도 아니고... 딱 “한 시간”이었습니다 (37).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조금 더 나아가셔서 혼자서 땅에 엎드려 기도하셨습니다 (35). 혹시 무릎을 꿇고 바닥에 엎드려 기도해 보셨나요?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자세로 간절히 기도하십니다. “할 수만 있다면... 이 순간이 나를 지나가게 하소서” (35). 예수님께서는 물론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을 아셨습니다 (36).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시는지 묻고 계시는 것입니다. “아빠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옮기소서” (36). 절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세상의 온갖 더럽고 악한 죄가 되시어 하나님의 심판을 십자가에서 받으시며 고통당하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36). 예수님은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계셨지만 절대로 하나님의 뜻을 반하지 않으셨습니다. 순종은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기쁘게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하신 것은 자신이 아니라 제자들을 위해서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깨어서 기도해야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38).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않았던 베드로와 제자들은 두려워하며 예수님을 부인하고 모두 도망을 갑니다. 기도해야 할 때 깨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우리를 담대하고 강건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 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 지듯이 교우님의 삶에서도 이루어 지시길 기도합니다. 2020 년  4 월  8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이대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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