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조심스런 말씀

시편 109:16-25



시편 109편은

조심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 말씀에 무엇을 더하면

이기적으로 말씀을 이용하게되고

그 말씀에 무엇이든 덜하면

스스로 하나님보다 의롭다함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두려운 마음으로

말씀그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다윗이

자신의 분노를 이기지 못하여

자신을 비방하며 힘들게 하는 자를

저주한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뜻을 찾았었습니다.

그때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보았던 것입니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의 뜻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판단하셔서

언제나 의롭게 행하십니다.

누가

임의적으로 기도한다고

그대로 행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다윗을 힘들게 했던 사람은

친절하지 않았습니다 (16).

그는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을,

마음이 상한 사람을,

쫒아가며 더 힘들고 마음 상하게 했던 것입니다 (16).


다윗이

그 사람을 저주하는 기도를 했다고

우리도

남을 저주하는 기도를 하면 안됩니다.

남을 공격하는 기도를 하면 안됩니다.

남을 정죄하는 기도를 하면 안됩니다.


다윗을 비방했던 사람은

습관적으로 남을 비방했었는데

그 모든 것이 다 자신에게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17).


우리가

다윗이 아니라면

아무리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도

그를 위해 축복하는 기도를 해야하겠습니다.


다윗은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악담하는 자의 저주를 되돌려주며

그의 저주가 옷 같이 그를 덮고

그의 몸과 뼈에 스며들게 하시고

그의 몸을 감싸게 하시는 것을 봅니다 (18-20).


그것을 보며 다윗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21).

자신이 가난하고

자신의 마음이 상했음을 고백합니다 (22).

그의 몸도 많이 쇠약해졌습니다 (23).

무릎도 약해지고 몸은 수척해졌습니다 (24).

그런데 그들은 이런 다윗을 보며 비웃으며 고개를 흔듭니다 (25).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를 구하소서” (21).


하나님은 좋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강해보이려고

하나님 앞에서 아무 일 없듯이 할 필요없습니다.

궁핍하면 궁핍한데로

약하면 약한대로

우리 모습 그대로 나오면

하나님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마음 상한 자에게 가까이 계시고

낙심한 자를 구원하십니다 (시편34:18).


그런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기를 바랍니다.



2019년 7월 18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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