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우리를 측량하시는 하나님

요한계시록 11:1-14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고 하십니다 (1).


집을 사고 팔 때

새 주인이 전문가를 통해 집을 측량합니다.

이제 집이 자신의 집이니

자신 마음대로 측량하고 수리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성전과 예배자들을 측량하실 때에는

이들이 “나에게 속했다”고 공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 속한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주인이 하나님이 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주여!”라며 외치는 기도의 대상이 하나님이시길 기도합니다.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

즉,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일정 기간 교회를 핍박합니다 (2).


하나님께서

“그의 두 증인”을 세우십니다 (3).

이들이 하나님의 “권세”를 받아 예언합니다 (3).

이들이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하십니다 (4).

이들은 예언자적인 역할을 하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모세와 엘리야에게 주어졌던 권위와 능력을

교회가 받아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세웁니다 (5, 6).


하지만

세상은 교회를 그냥 두지 않습니다.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있습니다 (7).

무저갱은 사탄과 마귀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 “짐승”이 교회를 대적합니다.

이 “짐승”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 함께

교회를 공격하고 죽입니다 (7).


그들이 교회 즉 성도들의 시체를 보고 기뻐합니다 (9, 10).

3일 반 동안 자축을 합니다 (9).

3일 반 동안 사탄이 지배하는 환란을 의미합니다.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너무나 허무하겠지요.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승리로 끝납니다.

3일 반 후에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사람이 살아있는 ‘생령”이 되었듯이 (창세기 2:7),

하나님께서

죽었던 그의 사람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11).


그러자

이전에 자축하며 기뻐하던 자들이 “크게 두려워합니다” (11).

죽었던, 아니 그들이 죽였던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살아나니

얼마나 두렵겠습니까?


그들이 두려움에 떨면서

교회와 성도들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구경합니다 (12).


그 때에 땅에서는 

큰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13).


그러나

그 혼란속에서 살아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13).

교회와 성도들의 부활과 지진을 통해

땅에 “남은 자들이” 마침내 회개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이 이야기는

신화나 소설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모든 이야기를 이루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언하십니다.


우리에게 회개 할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에게 반드시 승리한다는 소망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인내하며 끝까지 승리하라고 힘과 격려를 주십니다.


죽으면서도 믿음을 지켜서

부활에 참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9 년 11 월 19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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