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영적 재혼

로마서 7:1-6



율법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만 그를 지배합니다 (1).

이말은 사람이 죽으면 율법으로부터 해방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결혼의 비유를 사용하십니다.

한 여자와 한 남자가 결혼을 하면, 그들은 평생 함께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배우자가 죽을 경우, 다른 배우자는 결혼의 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2).


솔직히 죽음 외에 다른 예외도 있습니다 (마태복음 19:1-12).

배우자가 부정한 일을 행했을 경우 이혼이 가능합니다 (마19:9).


하지만 바울이 결혼의 비유를 사용한 목적은 죽음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 입니다.

즉 배우자가 사망할 경우 다른 사람과 재혼을 해도 죄가 되지 않습니다 (3).

이는 그 사람이 더 이상 죽은 자의 아내나 남편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결혼의 관계를 깨고 새로운 신분의 자유를 줍니다.


우리의 영적 죽음도 우리에게 새로운 신분의 자유를 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의 십자가에 동참하며 죄에 대해 죽을 때

우리는 율법에 대해서도 죽은 자가 됐습니다 (4).

율법이 죽은 것이 아니고 우리가 죽은 자가 된 것입니다.


죽은 우리가 재혼을 하기 위해서는 다시 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바로 이 부분을 성경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다시 살아나는 은혜를 받을 때

율법을 떠나 부활하신 예수님과 재혼하는 자유를 얻습니다 (4).


우리가 영적으로 죽기 전에는 율법으로 인한 죄의 정욕이 우리를 지배했습니다 (5).

하지만 우리가 율법에 대해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습니다 (6).

그리고 예수님과 재혼하는 새로운 신분의 자유를 얻었습니다.


오늘 비유의 말씀이 혼동되게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가 죽으면 살아남은 자는 결혼에서 벗어나 재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듯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죄에 대해 죽을 때, 우리는 거듭나며 새로운 신분을 얻습니다.

더 이상 율법에 얽매인 삶이 아닌 예수님과 결혼하는 자유를 얻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의 배우자는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니 더 이상 율법에 묶여 있는 삶을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죄의 정욕에 끌려 가는 삶을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새 신부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사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0 년  8 월  5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이대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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