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쉽지 않겠지만 감사하겠습니다

2019년 8월 15일 업데이트됨

빌립보서 1:12-21



아... 불공평한 것 같습니다.

누구는 지팡이를 사용하여 사역을 하게 하시고

누구는 돌팔매를 사용하여 사역을 하시더니

누구는 쇠사슬을 사용하여 사역을 하게 하십니다.


모세, 다윗 그리고 바울의 이야기 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의 지팡이를 사용하여 출애굽을 하셨고

하나님이 다윗의 돌팔매를 사용하여 골리앗을 이기셨는데

그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서는

쇠사슬에 매어있게 하시며 복음을 전하십니다.


출애굽의 기쁨도 없고

적을 이기는 기쁨도 없었지만

바울은 자신이 “당한 일”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보며 기뻐합니다 (12).


24 시간 쇠사슬에 매여 감옥 안에 있는데 무슨 말인가요?

당시에는 중 죄인들은 로마 군인에게 매어있었습니다.

군인들은 6시간 마다 교대하며

24시간 죄인들을 감시했었습니다.


바울이 군인들과 24시간 매어있으며 무엇을 했을까요?

자신의 억울함을 말하며

자신을 그렇게 한 사람들을 흉봤을까요?

그건 하면 안되기에 안했을 것입니다.


바울은 “쉬지 않고” 기도하던 사람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상담도 해 주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6 시간씩 번갈아 그런 바울에게 매여있던 군인들...

그들은 듣기 싫어도 6시간씩 매일

바울의 기도를 듣고

예수님 그리고 성경에 대해 들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복음은 시위대 안에서 퍼져 나갔습니다 (13).


또 재판이 걸려있으니 시위대 밖에 있는 관료들과

바울은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13).


하나님은 때에 따라 “사슬”도 사용하여

그의 뜻을 이루시며 복음을 전하십니다.


바울은 그 것을 보며 자신의 “당한 일”에도 기뻐했습니다.


믿음의 형제들은 그런 바울을 보며 힘을 얻어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4).

바울이 옥중에서도 기뻐했던 또 다른 이유입니다.


아쉽게도...

로마 교회에서 이런 바울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바울을 더 힘들게 하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15).

그들은 자신들의 이기적인 욕심을 이루려고 복음을 사용했던 것입니다.

아마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던 율법주의 교인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기와 분쟁”은 항상 함께합니다 (15).

바울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며” 사람들이 자신을 따라오기는 바랬는데 (16).

그를 반대했던 사람들은 자신들을 나타내며 추종자들을 모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복음보다 “우리 편에 서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17).


바울은

복음 전파에 전념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지

자신이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의 뜻이 이루어지고

그가 존귀하게 영광을 받으시니

바울은 만족해 하고 기뻐했습니다 (20).


그러니 그에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를 위함이요

죽는 것도 그에게는 유익했습니다 (21).

....


숙연해집니다.

도전이 됩니다.

다시 결단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지팡이를 주시든지...

돌팔매를 주시든지...

쇠사슬을 주시든지...


쉽지 않겠지만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진정으로 감사하면

진심으로 기뻐할 것입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9년 8월 2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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