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수업과 시험

요한복음 6:16-21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오병이어로 남자만 5천명을 먹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자와 아이들까지 포함한다면 몇 만명이 되었겠지요.


그 후에 또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새 왕으로 삼으려고 몰려옵니다 (15).


물론 그 상황을 즐기려는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유명해지고 권력이 강해지면 좋아하겠지요.

다들 한 자리씩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다시 "혼자 있기"를 하십니다.

제자들을 배에 태워 보내시고 (16, 17)

예수님은 혼자 산으로 가서 기도하십니다 (15).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버나움을 향하여 가는데

날을 어두워지고 파도가 심해지는데도 (18)

오신다던 예수님은 "아직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17).


"이 날씨에 이 시간에 어떻게 오시려나?"

궁금해도 심한 파도에 깊게 생각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3-4 마일을 노를 저어 나갔을 때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셨습니다" (19)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20).


제자들이 너무나 반가워

예수님을 "배로 영접하니"

배가 곧 가버나움에 도착했습니다 (21).


배가 말도 안되게 순식간에 도착했던 것입니다.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요...

막말로 예수님께서 병 주고 약 주시네요.


배에 타라고 해서 탔더니 태풍을 만나고

힘들어 하니 오셔서 구해주셨네요.


왜 그려셨을까요?

우리에게도 그러실까요?


네, 우리에게도 그러십니다.


먼저...

우리가 삶의 균형을 잡게 하십니다.

기적같은 일을 격으면 기뻐하겠지요.

하지만 교만해지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삶의 폭풍을 통해

다시금 우리를 겸손하게 하십니다.

다시금 우리의 미약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다시금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오병이어의 기적은 영적 수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목격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을 받았으면 잘 배웠나 시험을 봐야지요.

캄캄한 밤에 만난 무서운 태풍은 시험이었습니다.

제자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더 믿고 의지하고 신뢰하기를 

예수님은 원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시험을 잘 봤나요?


우리는 시험을 잘 보고 있나요?


주위의 바람과 태풍을 보고 두려워하기 보다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영적 시험을 잘 치르고

한 단계 더 영적으로 성장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0 년 1 월 21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이대연 목사

조회 0회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Greensboro Korean Baptist Church

전화: 336.500.8622

이메일: gkbc4jc@gmail.com

웹사이트: www.greensborokorean.com

                www.greensborokorean.org

4902 W. Market Street

Greensboro, NC 27407

©2019 by Greensboro Korean Baptist Church.

GKBCLogo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