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속죄제물과 나

레위기 4:1-21



두 가지의 잘못이 있습니다.

모르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잘못이 있는가 하면

알면서, 계획하여 저지른 잘못이 있습니다.


속죄제는

모르고, 우발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경우

잘못을 한 자가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입니다 (2, 13).


모르고, 우발적으로 했다는 것은

관련 법을 몰랐다는 것이 아니라

관련 법을 어기는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몰랐다고, 우발적이었다고

무죄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속죄제물이 하나님께 바쳐져야 했습니다.


잘못을 한 사람이 누구이든 간에.

그 사람이 제사장이든 (3).

온 이스라엘 회중이든 (13).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일 수록

비싼 속죄제물이 필요했습니다.

그만큼 맡은 자리에는

책임감과 결과가 따르고,

그것들이 중요하단 뜻입니다.


어떤 짐승이 속죄제물로 바쳐지더라도

죄를 지은 사람이

꼭 해야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짐승 머리에 손을 얹는 의식이었습니다 (4, 15).

이것은

자신과 속죄제물을 동일시 하는 의식이었습니다.

이 의식을 통해

속죄제물이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게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속죄제물로 바쳐진 짐승의 몸은

“진영 밖으로” 가져가 태워졌습니다 (12, 21).


이 의식을 통해 얻는 것은

용서입니다.


모르고, 우발적으로 지은 죄는

속죄제물을 바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알면서, 계획해서 저지른 죄는 어떻게 했나요?


그것을 위한

속죄제물은 없었습니다 (민수기15:30-31).


용서가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럴 경우

하나님의 자비만 바라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밧세바를 취하고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죽게 했을 때

그는 금식하고 애통해하며 회개를 했습니다.

그가 만약 속죄제물을 바칠 수 있었으면

왕인 그가 못 바칠 속죄제물이 있었겠습니까?


알고 지른 죄와

모르고 지른 죄는

하나님이 정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보시기에

사람들이 마음 속에 품은 모든 생각을 아십니다.


예수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서 험하게 돌아가신

예수님...


그가...

우리의 속죄제물이셨습니다.

그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우리의 모든 죄의 값을 치르셨습니다.

그가...

예루살렘 성 밖에서 죽으셨습니다.

속죄제물의 죽은 몸이 “진영 밖에” 버려졌듯이....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덮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우리의 모든 죄의 값으로 죽으신

우리의 속죄제물이셨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

평생 감사하며

남은 삶을 살게 도와주소서.



2019년 8월 15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조회 1회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Greensboro Korean Baptist Church

전화: 336.500.8622

이메일: gkbc4jc@gmail.com

웹사이트: www.greensborokorean.com

                www.greensborokorean.org

4902 W. Market Street

Greensboro, NC 27407

©2019 by Greensboro Korean Baptist Church.

GKBCLogo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