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삼겹살, 드셔도 됩니다

레위기 11:1-28



“아... 그러면 삼겹살은 어떻하지?”


오늘 말씀을 읽은 분들 중에는

이런 고민을 하실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답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드셔도 됩니다.


오늘 말씀은 구약의 음식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 (1-8), 어류 (9-12), 새 (13-19), 곤충 (20-23) 중에서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해 말씀해 주십니다.


궁금합니다.

왜 어떤 짐승들은 먹을 수 없다고 하셨나요?


일단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15:26).

질병 예방 차원이라는 말이지요.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영적인 이유였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레위기 11:44).


어떤 음식을 먹으면 거룩해 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거룩하다는 뜻은

구분되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위해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각대로 살으니

옳고 그른 기준이 없어지고

하나님과 멀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준을 세우십니다:

“너희는 이것들을 지키며 세상과 구분되어라.”

이 기준이 곧 하나님이 말씀이고 뜻이기에

그것들을 지키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음식법을 묵상하며 이것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 음식법은 이스라엘에게만 주셨습니다.

이방인인 우리들에게는 적용이 안됩니다.

참고로 안식일 법도 마찬가지 입니다.


2. 어떤 음식을 먹어서 거룩해 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지켜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별되었습니다.


3. 음식법은 일시적이었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끝났습니다 (골로새서 2:14).

예수님께서 모든 음식은 정결하다고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7:15).


어떤 날을 지키는 것이나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우리가 거룩해지는 방법이 될 수 없고

또한

우리의 영성을 가름하는 평가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구약의 음식법은

오늘 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영적 원칙을 가르쳐줍니다: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하나님이 결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라는 것을 하면

정결해 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이 하지말라는 것을 하면

불결해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세상의 말과 생각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기쁜 마음으로

세상으로부터 구분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마지못해서가 아니라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19 년 8 월 30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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