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살았는데 죽은 교회

요한계시록 3:1-6



예수님께서

사데 교회에게 편지를 보내십니다.

그가 “일곱 영” 즉 충만한 성령과

“일곱 별” 즉 일곱 교회 목사님들을

손에 두시고 말씀하십니다 (1).


예수님께서 일곱 교회에게 말씀하실 때

주로 칭찬, 책망, 권면, 약속 (축복)을 하십니다.


사데 교회에게 주시는 칭찬의 말씀입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1).


애매합니다: 이게 칭찬인지 책망인지...

아무리 봐도 칭찬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살아있는” 교회인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죽은” 교회였습니다.


그러네요.

칭찬 아닌 책망을 하십니다.


교회 간판은 올라가 있는데

영적으로 죽은 교회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행위에서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2).


사데 교회에서는

고난이나 핍박을 겪은 흔적이 없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독이 됬던 것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지금 상황에 안주하며

교회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전도도 안 하고

성경도 안 읽고

기도도 안 하고

예배는...

안 드리면 찜찜하니

요즘 말로 “영혼없이” 드리고...


그저 옛 영광만을 생각하며

일상적으로 교회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고난이라도 겪었다면...

핍박이라도 받았다면...

고난이나 핍박이 

그들에게 축복이 됬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권면의 말씀을 하십니다:

“너는 깨어서 죽어 가는 남은 것을 굳건히 하라” (2).


아... 

교회가 완전히 죽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죽어가고 있었지만

숨은 아직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면...

다시 살 수 있습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생하는 방법을 처방해 주십니다:

“네가 받고, 들은 것을 기억하라.

그것을 지켜라.

그리고 회개하라” (3)


살아있는 생물은

성장하고, 회복하고, 번식하고, 힘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데 교회에는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4).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온전히 믿음을 지켜오던 사람들입니다.

거룩한 “흰 옷”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4).


이 남은 사람들을 “굳건히” 하라고 하십니다 (2).

이들이 교회의 미래이고 소망입니다.


이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남아 있을 것이며

예수님께서 심판 때에 그들을 지키시고 변호하십니다 (5).


우리 모두

마음의 귀를 열고

성령이 교회와 믿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기를 기도합니다.



2019 년 11 월 6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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