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바벨론 강가에서

시편 137:1-9



시편 137편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 온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나라를 잃고 외국에서 온갖 서러움과 시련을 겪고 있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의 강가에 앉아 조용히 울었습니다.

그리고 나라 잃은 서러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그 노래가 바로 시편 137편입니다.


70년대에 시편137편을 가사로 한 유명한 노래가 있었습니다.

보니 엠 (Boney M)이란 가수 그룹의 “바벨론 강가에서”입니다.


바벨론 강가에서

거기 우리 앉아서

우리는 울었습니다.

시온 (고향)을 기억하면서 (1).


사악한 자들이 우리를 포로로 끌고 갔고

노래하라고 시킬 때에 (3).

우리가 어찌 주님의 노래를 부를까? (4)

이방인의 땅에서.


우리  입술의 말과

우리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네.

오늘 밤 여기서.


과거의 어떤 기억들은 우리에게 아픔을 가져옵니다 (1-4).

그 기억들을 묻으려고 하지만 아픔은 묻어지지 않습니다.


그런 아픔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나님께 모두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해 주십니다.

그래서 아픔을 기쁨이 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랬더니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5).

그리고 예루살렘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겠다고 다짐합니다 (6).

그저 아프기만 했던  과거의 기억이 이제는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승화된 기쁨은 그들에게 믿음을 심어줍니다.

바벨론 사람들이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비웃으며

그들을 구원하지 못한 하나님에 대한 노래를 부르라고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 다시 하나님께로 갑니다 (7-9).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우리의 모든 과거의 아픈 상처가 기쁨이 되고

기쁨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0 년 7 월  2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이대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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