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문을 열어 주소서

요한계시록 3:7-13



마라톤 경주에서 

누가 승리하시는 줄 아십니까?

달리기를 빨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결승선까지 가장 빨리 도착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빨리 달려도

아무리 많이 달려도

결승선이 어디인지 모르고 달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의 결승선을 보여주십니다.


바로

빌라델비아 교회입니다.


예수님

네, 바로 그분이

“다윗의 열쇠”를 손에 쥐고 계십니다 (7).

그분이 문을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그분이 문을 닫으면 열 사람이 없습니다.


“열쇠” 때문이 아닙니다.

그분이 그런 분이십니다.

그분이 그런 권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 누구도

그가 하시는 일을 거스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 그가

빌라델비아 교회 앞에 문을 열어두셨습니다.

그러니 누가 감히

그 “열린 문”을 닫을 수가 있겠습니까 (8)?


그건 그가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들을 안다” (8).

아... 책망의 말씀인가요?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 (8).

아... 칭찬의 말씀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큰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작은 교회였습니다.


비록 교회 크기가 작아서 “능력”은 작았지만

그 나름대로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의 마음을 읽고 따랐습니다.


사역은

교회 크기나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받은 사명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빌라델비아 교회 앞에 문을 활짝 열어두셨습니다 (8).

기회의 문을 열어 두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추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누가 언제 어디서 주님의 일을 하는지 정하십니다.

그분이

일하는 일꾼들은 보내십니다.


그분이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크고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할렐루야! 주를 찬양합니다!

우리에게도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도 크고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우리도 주님을 위해 더 크고 많은 일을 하게 허락하소서!


예수님께서

“사탄의 회당”에 속한 사람들

즉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명을

교회에 보내신다고 하십니다 (9).

교회를 비난하고 핍박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빌라델비아 교회에 와서

“발 앞에서 절하게” 하신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9).

문을 열어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앞으로 세상에는 “시험의 때”가 옵니다 (10).

시련과 고난의 시간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인내함으로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기에

다가오는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십니다 (10).


우리도 이 “시험의 때”를 면제받기 원합니다.


끝으로 교회가 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라” (11).

믿음으로 지금까지 해오던 것들을

계속 충성되게 행하라는 말씀이십니다.


그러면 그 누구도

그들이 받을 상금 (“면류관”)을 빼앗지 못합니다 (11).


끝까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받습니다 (12).


우리가

빌라델비아 교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빌라델비아 교회를 목표로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이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잘 마치기를 바랍니다.



2019 년 11 월 7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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