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단 한번으로
레위기 6:24 - 7:10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또 다시
좀 더 자세히
설명하시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속죄제 규례 (6:24-30)은
레위기 4:1-5:13에도 나옵니다.
속죄제물은 제사장과 집안 남자들만 먹을 수 있습니다 (26, 29)
속죄제에 사용된 물건들은 특별히 처리돼야 합니다 (27-28).
속죄제가 거룩하신 하나님께 바쳐지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바쳐지는 것은
거룩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를 소중하게 거룩하게 드립니다.
속건제 규례 (7:1-10)는
레위기 5:14-6:17에도 나옵니다.
이 규례는 속죄제 규례와 비슷합니다 (7).
단, 제사장만이 번제물의 가죽을 가질 수 있습니다 (8).
또한 제사장만이 소제물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9, 10).
속건제는 죄가 얼마나 무겁고
그 죄를 용서받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보여줍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때마다
하나님을 아프시게 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을 아프게 합니다.
그냥
"다 그러지 않는가"하며
넘어가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잘못을 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올바른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죄의 무거움을 깨닫고
잘못을 인정하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보상이 필요하고
이 모든 것을 용서받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여섯개의 제물을 바쳐야 했지만
예수님은 단 한번으로 모든 죄를
영원히 해결해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10:12).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의 무거운 죄의 값을
대신 갚아주셨음을 믿으시나요?
기쁨으로
아멘으로
응답하실 수 있으십니까?
아니면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는자에게는
구원이
기쁨이
함께 합니다.
2019년 8월 20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