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남이 대신 해줄 수 없는 것

레위기 4:22-35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실수가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면

그것이 비록 “하나라도”

모르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이라도

죄가 됩니다 (22,27).


모든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로마서6:23).

그 죄가 크든 작든

그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죽어야 했습니다.


죄를 범한 사람이

제사장인 경우에는 수송아지 (3)

온 이스라엘 회중인 경우에도 수송아지 (14)

족장인 경우에는 숫염소 (23)

보통 사람인 경우에는 암염소 (28)가

속죄제물로 희생되었습니다.


비록 속죄하는 절차가 비싸고 까다로와도

죄를 용서 받을 수 있으니 (26, 35)

그 누구가 마다하겠습니까?


죄를 용서받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시는 그 죄를

상기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고린도후서5:19).


그러니

비록 속죄하는 절차가 힘들어도

그 누구가 마다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속죄제물을 바치고 용서를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죄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에게 “허물”이 있음을 스스로 인식하거나 (22, 27)

남의 지적으로 죄를 깨닫고 인정한 사람들입니다 (23, 28).


자신의 죄를 용서받는 것은

자진해서

속죄제물을 바치며

자신의 죄의 값을

치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26, 35).


그 누구가 강제로 또는 대신

속죄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이것은 진정 큰 은혜입니다.


이전 처럼

돈이 들거나

절차가 까다로운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한가지 필요 조건이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인식해야 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죄책감이 없거나

죄를 인정하지 않을 때는

용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용서를 구하지 않는데

용서를 받을 수가 없겠지요.


십자가에서

우리의 속죄제물로 돌아가신 예수님께

겸손히 나가기를 바랍니다.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요한1서 1:9).




2019년 8월 16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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