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나의 도움

시편 121:1-8



길고도 먼

순례의 길을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지치고 피곤해집니다.


그때

순례자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듭니다 (1).

그리고 소곤거리듯 혼잣말을 내뱉습니다:

“누가 나를 도와줄 수 있을까?”


그때

그의 눈에 산이 보입니다.

산에는 예루살렘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있습니다.


그때

순례자가 불현듯이 깨닫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2).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으면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십니다.

“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신다.”


그때

어디에선가 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여호와께서는 네가 넘어지지 않게 하신다” (3).

행여나 험한 순례길을 걷다가 미끄러질까봐

행여나 미끄러져서 다칠까봐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는 너를 지키시고 계신다” (3).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돌보시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3, 4)

우리가 피곤해 잠이 들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또 다시 음성이 들립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분이다.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그늘이 되신다” (5).

아... 하나님께서

멀리서 지켜보고만 계신 줄 알았는데...

그가 바로 옆에 계십니다.

그가 바로 오른쪽 옆에 계십니다.

그가 옆에 계시며 우리의 그늘이 되어주십니다.


”낮의 해도,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6).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것들이

우리를 아프게는 할 수 있지만

우리를 해하지는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여호와께서 모든 환난에서 너를 지켜 주신다” (7).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니

우리가 어느 “환난”을 두려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사는 것 아니면 죽는 것?

오늘 아니면 내일?

성공 아니면 실패?

확실한 것들 아니면 불확실한 것들?


우리를 해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선한” 것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키시리라” (8).

하나님께서

우리가 오가면서 하는 모든 일들을 지켜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하루 일정들을 챙겨주십니다.

“뭐 이런 것까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까지도

하나님께서 챙겨주십니다.


지치고 힘들 때

그만 걷고 싶을 때

혼자라고 생각될 때

마음이 우울할 때

약하고 작게 느껴질 때...


눈을 들어 하늘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께 모든 걱정과 근심을 맡기십시오.

그 하나님께서 다 해결하시고 챙겨주십니다.


혹시나 그것조차 잊을까봐

성령님이 바로 우리 옆에 계시며

우리에게 속삭여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라” (8).


오늘도

주안에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2019 년 9 월 26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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