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나사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1:1-16



나사로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나사로가 죽어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빨리 와 달라고 예수님께 부탁합니다.

나사로의 두 자매가 간절히 예수님께 부탁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기쁜 소식을 알려 주십니다.

나사로의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고 하십니다 (4).


하지만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14).

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나사로는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바로 그 날 죽었습니다.


그러니 두 자매는 나사로가 죽은 다음날 

나사로가 죽지 않는다는 예수님의 메시지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들의 심정이 어떠했을까요?

“이미 죽었는데 죽지 않을 병이라니....”


게다가 예수님께서는 계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유하십니다 (6).

....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진정 사랑하셨는지 의문이 갑니다:

진정 사랑하신다면 왜 나사로가 병이들게 하셨나요?

진정 사랑하신다면 왜 지체하며 늦게 두 자매에게 가셨나요?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사랑한다고 하시지만 

그의 행동은 사랑과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5).


이것이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애지중지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우리를 온실의 화초처럼 곱게 두지 않으십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자신이 그렇게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갖은 수치와 고난과 죽음을 겪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완성시키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갖은 풍파를 겪으면서

강하고 완전하게 성장하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는 죽었다”고 하십니다 (14).


온실에서 곱게 자라나기만 하면 

조그만 풍파에도 쉽게 죽을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은 반응이 없습니다.

영적으로 죽은 사람은 영적인 것에 반응을 안합니다. 

하나님이나 말씀이나 교회나 성령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강하고 완전하게 하십니다.

많은 세상 풍파에도 우리를 영적으로 강건하게 하십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참기 힘든 수치나 고난의 폭풍이 몰려와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깨닫고 감사하며 찬양하며 간증하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사로가 병에 들지 않게 하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계시던 곳에서 나사로의 병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통해 영광 받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힘들어도 인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외로워도 낙심하지 마시기를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 소망을 가지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 꼭 오셔서 도와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늦으시는 것 같아도 정각에 오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성도님을 통해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0년 2월 12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이대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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