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그 순간까지

유다서 1:1-10



오늘부터 유다서를 시작합니다.


유다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라”고 합니다 (1).

야고보는 예수님의 형제였습니다.

그렇다면 유다도 예수님의 이부 형제라는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말할 수도 있었지만

유다는 그냥 “예수님의 종”이라고 합니다.

그의 겸손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부르심은 받은” 사람들에게 글을 씁니다 (1).

자신들의 행위로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글을 씁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보호하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1).


여기서 유다가 강조하는 것은

그들이 처음부터 계속하여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랑하심과 보호하심을 받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은혜가 오늘날도 이어지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계속 믿음을 버리지 않고 지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긍휼, 평강과 사랑이 함께합니다 (2).


유다가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그들이 믿음을 위해 “싸워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3).


무슨일인가요?

어떤 사람들이 그들 사이에 슬그머니 들어왔다고 합니다 (4).

이 사람들은 “경건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사람들입니다 (4).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러한 믿음을 나타내거나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서 유다가 믿음을 버려서 심판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에서 구원을 해주었는데

광야에서 믿지 않은 사람들을 멸망시키셨습니다 (5).

“믿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진심으로 믿는 것만 행동으로 옮깁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본분을 지키지 않은 천사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들을 영원한 사슬에 묶어 어둠 속에 가두셨습니다 (6).


하나님께서는

음행하는 소돔과 고모라를 벌하셨습니다 (7).


그런데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슬그머니 들어온 이 사람들도 같은 행동을 합니다 (8).

하나님의 성전인 자신들의 “육체를 더럽히고”

하나님이 세운 “권위를 업신여기며”

하나님이 보이시는 “영광을 비방합니다” (8).


남을 비방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를 두고

마귀와 논쟁을 벌였을 때도

미가엘은 “비방하지” 않았고

“하나님이 너를 꾸짖기를 원한다”라고만 했습니다 (9).


하지만 이 슬그머니 들어온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비방합니다” (10).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인간의 “본능으로 아는 것”만 따릅니다 (10).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다가옵니다.

언제인지는 모릅니다.

100년 후가 될 수도 있지만

바로 오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진이 예고없이 오듯이

예수님도 예고없이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날

그 순간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믿음을 지키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그 순간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성경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2019년 7월 9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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