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그분과 우리 사이에




레위기 3:1-17



화목제...

그게 왜 필요할까요?


화목하지 않아서...

화목을 위해서...

화목제가 필요합니다.


화목이 없다는 것은

적대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아니

누구와 누구 사이 이기에 화목이 없나요?

누구와 누구 사이 이기에 적대감이 있나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말합니다.

....


“난 하나님과 다투어 본 적도 없는데....”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근데 이게 다 죄 때문입니다.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부술 수 없는 두꺼운 벽을 만들었습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 소통이 안됩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적대감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화해를 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과 평화를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벽을 허물기 위해서는...

화목제물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요

화목제에 관한 규례 (레위기 3장)을 읽어보니 엄두가 안납니다.

너무 어렵고, 복잡하고, 이해도 안됩니다.


화목제물은 “흠 없는” 온전한 것이어야 한다는데

이런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부터가 자신이 없습니다 (1).

거기다가 피... 내장... 간... 콩팥...

말만 들어도 현기증이 납니다.


이런 것들을 매번 새로운 죄를 용서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니

도무지 시도 할 엄두가 안납니다.


그런데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와 화목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고린도후서 5:18).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게 다 무슨 말입니까?


요점부터 말하면...

우리는 화목제를 준비 않해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흠 없는 온전한 화목제물을 준비하셨습니다.

더욱 고맙고 놀라운 것은

그 화목제물로 말미암아

단 한번으로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들을 용서받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않으시고

그가 준비하신 화목제물이 그 모든 죄를 책임지게 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5:19).


그 화목제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죄를 알지도 못하셨는데

그래서 흠없고 온전하셨는데

우리의 죄가 되시어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의 모든 죄의 값

즉,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예수님 덕분에...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고 있던 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평화가 생겼습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해졌습니다.


오늘

복잡한 화목제물에 대한 규례 말씀을 보며

간단하게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

우리의 화목제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합니다.


오늘

예수님을 다시 바라봅니다.


오늘

시간을 내어

예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진심으로.



2019년 8월 14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목사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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