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고난주간 화요일

마가복음 12:1-12



이번 주는 고난주간입니다. 계속해서 고난주간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갑니다. 화요일에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입니다. 전날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꾼들을 내쫓으시자 종교 지도자들이 이를 몹시 못마땅하게 여기며  예수님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더욱 크게 냈습니다.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네게 이런 권위를 주었느냐?” (막11:28) 예수님을 체포하고 죽이기 위한 덫이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한 비유를 주십니다.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1). 이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뜻합니다. 그가 포도원을 여러 농부들에게 맡기십니다 (1). 그리고 자신의 포도원의 소출을 받으려고 농부들에게 그의 종들을 보내십니다 (2). 하나님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보내십니다. 하지만 매번 농부들은 종들을 거부하거나 죽입니다 (5). 그리고 최후에는 포도원 주인 아들마저도 죽입니다 (8).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과  그의 아들 예수님을 거부하고 죽입니다. 농부들이 포도원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했나 봅니다. 아니...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고 지키려 했습니다.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9). 예수님께서 종교 지도자들에게 묻습니다.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줍니다” (9). 비유를 듣던 종교 지도자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합니다 (마21:4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의 말대로 똑같은 심판의 말씀을 하십니다 (9). 아.... 그때서야 그들이 비유 속의 “농부”들이 자신인 것을 깨닫습니다 (12). .... 깨달았으면 부끄러워하며 그들 주인의 “아들”을 받아드렸서야지요. 오히려 그들이 이를 괘씸히 여기며 “아들”을 “잡고자” 합니다 (12). 이렇게 예수님의 비유가 며칠 후 이루어질 예언이 되는 것을 봅니다. 결국 그들은 주 하나님의 “아들”을 버린 것만이 아니라 그들의 “모퉁이의 머릿돌” 즉 메시아를 버렸습니다 (1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포도원을 맡겨 주십니다. 그 포도원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고 하나님이십니다. 혹시 우리는 농부들 같이 주인 행세를 하려 하지는 않나요? 오늘 우리의 소유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그 것들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인이 아닙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 모든 것의 주인이심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뜻을 따르기를 바랍니다. 2020년 4 월 7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이대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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