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고난의 미

베드로전서 4:1-11 (찬송가 191)



참 아이로니컬합니다.

우리는 편한 삶을 원하는데, 그것은 우리를 나태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고난을 피하고 싶은데, 그것은 우리를 좀더 성숙하게 만듭니다.

오늘 말씀은 고난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가를 알려 주십니다.


고난은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게 해 줍니다 (1).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고난을 받으며 죄를 미워하고 주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고난은 무엇이 중요한가를 알게 해 줍니다

고난은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해 줍니다 (2).

세상의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우상 숭배를 버리게 해 줍니다 (3).


고난은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게 해 줍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이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싫어하고 비방합니다 (4).

하지만 그들은 심판 때에 그들의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보고해야 합니다 (5).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행한 대로 공정하게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고난을 겪으며 죽음 같이 느껴지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복음을 받아들였고 영적으로 하나님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6).

주님을 위해 살면서 고난을 받는 것이 세상을 따라 살며 결국 영원히 죽는 것보다 낫습니다.


고난은 교회를 하나로 만들어 줍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게 해 줍니다 (7).

서로 더 깊이 사랑하게 해 줍니다 (8).

사랑은 죄를 덮습니다 (8). 

이것은 죄를 덮어 준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고 뒤에서 비방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서로 불평 없이 대접합니다 (9).

각자 받은 은사 대로 서로를 위해 봉사합니다 (10, 11).


고난은 우리를 좀더 겸손하고 낮아지게 해 줍니다.

그리고 좀더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과 교회를 섬기게 해 줍니다.


그러니 고난을 찾아 구할 필요는 없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고난을 두시면, 감사하며 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런 경우 우리가 좀더 영적으로 성숙하게 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고난을 감사하며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를 영적으로 준비시켜 주소서.


2020 년 12 월 19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이대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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