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연 목사

감사 또 감사합니다

요한복음 19:1-16



그들이 예수님의 몸을 채찍질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관을 씌웠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몸에 자주색 옷을 입혔습니다.

그들이 예수님 앞에서 소리를 치며 조롱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뺨을 손으로 쳤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데리고 나오겠다며 말합니다.

그가 예수님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4).


“보라, 이 사람이다” (5).


유대 사람들에게 보여진 예수님의 모습은 참담했습니다.

그의 머리는 가시관으로 심하게 찔려 있었고

그의 얼굴은 흐르는 피로 붉게 덮여 가고 있었고

그의 몸에는 자주색 옷이 어설프게 입혀져 있었는데

그의 온 몸이 쇠 조각이 붙은 채찍으로 맞아서인지  

그의 피가 옷 밖으로 빠르게 스며 나오며

그가 입은 자주색 옷을 더욱 붉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에게 죄가 없다고 하면서도

왜 이렇게 예수님을 채찍질했을까요?

왜 이렇게 예수님을 조롱했을까요?

왜 이렇게 예수님을 찢었을까요?


세상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죄를 대신하는 어린양이 되시어

우리의 모든 악한 죄의 값을 치르셨습니다.


아마 빌라도는 예수님을 이렇게 만들었으니

이정도에서 그만 두자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을 보며 크게 외칩니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기에

그들은 예수님을 그렇게까지 죽이려고 했을까요?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습니다” (7).


빌라도가 그 말을 듣고 두려워합니다 (8).

혹시라도 사실이면 큰 일이기 때문입니다.


빌라도가 예수님께 말합니다:

“너는 어디서 왔느냐?” (9).

“나는 너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10).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너는 나를 해할 수가 없다” (11).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지켜 보호하십니다.

좋은 날과 궂은 날에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놓아주려고 하자

유대인들이 빌라도를 협박합니다:

“예수를 놓아주면 로마 황제를 반역하는 일이다” (12).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너희의 왕을 십자가에 못 막으라는 말이냐?” 

“우리에게는 로마 황제 말고는 다른 왕이 없습니다” (15).


빌라도와 유대인들의 대화를 보면 참 가관입니다.

유대인의 왕을 인정할 수 없었던 로마 총독은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이라고 합니다.

로마 강점기에서 독립을 원했던 유대인들은

자신에게 로마 황제 말고는 왕이 없다고 합니다.

....


그런 혼돈 속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로마 군인들의 손에 끌려가십니다 (16).


그런 세상의 혼돈 속에서도

예수님은 묵묵히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은 먹먹히 구원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 우리를 위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년  3 월  10 일 아침

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이대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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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한인 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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